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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and Nutrition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선도하는 식품영양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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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투데이]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영양사 선서식 개최 보건의료...

https://www.loc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599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식품영양학과는 30일 아산캠퍼스에서 영양사로서 윤리와 원칙을 맹세하는 영양사 선서식을 개최했다.영양사 선서식은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며, 소외된 자들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는 영양사 현장실습을 나가는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 50여 명과 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했으며, 영양사 현직에 있는 졸업생들도 함께해 선서에 나선 후배들을 격려했다.대표 선서자 구예나 학생은 “영양사 선서식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증진시키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며, “바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영양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식품영양학과 김미혜 교수는 “현대사회가 직면한 영양 불균형, 과다 섭취 및 먹거리 위해인자들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전문지식을 갖춘 영양사들이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로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윤원중 기자 ynews65@naver.com출처 : 로컬투데이(https://www.localtoday.co.kr) 

박선민 교수님 논문 참조 --- [팝콘뉴스] [기자수첩] 한국인 ...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0745 (팝콘뉴스=김재용 기자 ) 비타민C의 효능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황산화제로의 기능과 콜라겐 생합성, 면역 기능 향상 등의 중요한 기능이 있다. 우리가 비타민C를 꼭 섭취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타민C는 인체에서 합성의 기능을 가진 효소인 굴로노락톤산화효소 (gulonolactone oxidase)가 체내에서는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필수영양소로 분류된다. 수용성 비타민C는 체내 저장량이 적다. 성인의 경우 최대 1만5000~2000mg을 저장할 수 있다. 만약 저장량이 적어 300~400mg 이하면 괴혈병 증세가 나타난다. 그래서 어느 정도 비타민C를 꼭 섭취해 줘야 한다. 비타민은 과일이나 채소로 섭취해야하지만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비타민C는 하루에 30~180mg을 섭취할 때 체내 흡수율이 약 70~90% 높아지지만,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흡수율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루에 1g 이상 섭취하면 위장에서의 흡수율은 50% 이하로 감소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설된다. 시중에 비타민C 보충제 제품이 많지만, 과다 섭취하지 않기 위해서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과일이나 채소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의학적 연구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C 섭취가 낮은 사람은 열량섭취 에너지 필요량이 현저하게 적었고 반찬을 적게 먹고, 밥을 주로 먹는 타입의 특징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런 타입의 사람들은 비타민C뿐 아니라 비타민A와 비타민D 섭취량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 D, A가 부족하면 복부비만, 고혈당, 혈중 중성지방 증가 등 대사질환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밥 중심의 식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식품에서 비타민C 섭취가 적으면 대사성증후군의 위험도가 1,2~1,4 배 정도 증가했다. 또 비타민C 섭취가 낮은 사람은 전반적인 영양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 비타민C는 영양상의 판정 기준으로 활용될 정도로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우리나라 비타민 섭취 부족 또는 과다우리나라의 경우 2012년부터 비타민C를 식사를 통해서보다 비타민제나 보충제로 섭취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영양상태에서 비타민C가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인의 약 39.7%가 비타민C 부족 상태라고 한다. 반면에 비타민C를 보충제로 섭취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타민C가 좋다는 것을 알아서 일단 많이 섭취하지만 적절한 섭취 방법은 잘 모르는 것이다. 2013년~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19~29세의 성인 약 70%, 30~49세 약 60%, 50~64세 약 50% 정도가 식사로 얻는 비타민C가 필요량보다 부족하다고 한다. 골고루 반찬을 섞어 먹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청소년과 노인기에서는 비타민C 부족 비율이 성인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5세 이상의 경우 65~74세 노인과 비교했을 때 비타민C 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식사로 얻는 비타민C의 섭취량이 적은 사람은 보충제의 섭취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종류의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다른 영양소의 섭취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 섭취를 적게 하는 사람들은 다른 종류의 영양소의 섭취도 적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대사질환의 발생 위험과 다른 질환의 발생 위험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비타민 섭취 방법 모르는 일반인들최근 비타민 보충제 제품의 만연으로 과잉 섭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과잉 섭취의 기준을 일반인이 알기는 어렵다. 의학계에서도 기준이 다소 모호할 정도다. 하지만 비타민C의 과잉섭취는 경미한 위장 문제를 발생시키지만 다른 독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하루에 3g 이상 섭취하면 위장관계의 문제가 나타난다는 연구가 있다고 한다. 이 또한 비타민 섭취를 줄이면 해소된다. 하지만 비타민 과잉섭취의 부작용은 아직 정확한 연구 결과는 없다. 최근에는 비타민 보충제가 워낙 많아서 각 보충제가 미치는 영향이나 보충제들의 섭취 간 상호 작용에 따른 영양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매우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비타민 보충제를 부족한 이것저것 많이 섭취하기보다 자기에게 적절한 보충제 한 개 정도만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참고 자료이왕재, 라온누리,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C 이야기>박선민,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논문: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비타민 C> [팝콘뉴스]출처 : 팝콘뉴스(http://www.popcornnews.net)

정혜경 명예교수 --- [농민신문] “엄마아빠 밥 같이 먹어요”…밥...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527500748  “엄마아빠 밥 같이 먹어요”…밥상머리서 이해·사고력 기르는 아이들 [밥심쌀심]한국인에게 밥의 의미는 남다르다. 만남을 기약할 때 ‘밥 한번 먹자’고 하고 안부가 궁금할 때 ‘밥은 먹었는지’ 묻는다. 가족을 이르는 말인 식구(食口)는 같이 밥 먹는 사이라는 뜻이다.밥의 의미는 또 있다. 배움이다. 예부터 우리 선조는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예절과 공동체 정신을 가르쳤다. 그러면서 가족간 유대감은 더욱 두터워졌다. 이런 배움이 곧 ‘밥상머리 교육’이다.밥상머리 교육은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쌀밥과 나물·고기 반찬으로 구성된 한식은 필수영양소를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식단이다.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쌀밥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오해”라고 말했다. 쌀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 되는 질 좋은 탄수화물과 여러 무기질이 함유돼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정 교수는 “쌀밥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혈당을 안정시키고 빵이나 간식 같은 불필요한 탄수화물 섭취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밥상머리교육진흥원을 운영하는 김정진 서원대학교 융복합대학 교수는 밥상머리 교육이 청소년의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식탁에서 이뤄지는 부모·자녀 간 대화가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준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2012년 일본 농촌지역인 아키타현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매우 높아 주목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지역문화와 연관이 깊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질병관리청의 국민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족동반식사율은 2021년 64.5%로 나타났다. 가족동반식사율은 일주일 동안 7번 저녁식사를 한다고 가정할 때 가족과 함께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시기에 다소 올랐다가 최근 다시 낮아지는 추세로 2018년 이전에는 61%대였다.변화한 현실에 맞춰 학교 급식과 연계해 청소년기 밥상머리 교육을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식생활교육업체 푸드포체인지의 노민영 대표는 “이제는 가정과 사회에서 함께 식생활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 시대”라면서 “학교 급식이 아이들에게 우리 땅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맛보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유리 기자 

[충청일보]호서대 예비 영양사, 맑음을 담은 식사로 맛있는 섬김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5859  [충청일보]호서대 예비 영양사, 맑음을 담은 식사로 맛있는 섬김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을 주제로 대학내 경비, 미화원, 시설관리 등 용역근무자와 단과대 교수님들을 초청해 직접 작성한 식단과 조리한 음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지난 24일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들은 청담(맑음을 담다)이라는 궁중 한식 컨셉으로 아산 로컬 푸드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장년층 맞춤형 식단으로 영양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조리한 정성과 맛을 담은 음식을 마련했다.행사를 기획한 식품영양학과 김미혜 교수는 "조미료, 식품첨가물로 맛낸 상업화된 음식들이 식품산업을 장악해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요즘 지역 농수산물로 정갈하고 담백하게 만든 프리미엄 한상차림으로 장년층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준비한 학생들의 맑고 깨끗한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예비 식품영양 전문인들에게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대학을 위해 헌신하시는 용역 근로자와 늘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학생들도 섬김 행사를 통해 서로 나누며 실천하는 것이 진정 나를 사랑하는 것임을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식품영양학과 박유진 학생은 "영양사 현장실습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이 메뉴개발부터 발주, 위생관리, 조리 등 여러 가지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며 평소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교내 근로자분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아산=정옥환기자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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