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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and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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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명예교수 --- [농민신문] “엄마아빠 밥 같이 먹어요”…밥...

https://www.nongmin.com/article/20240527500748  “엄마아빠 밥 같이 먹어요”…밥상머리서 이해·사고력 기르는 아이들 [밥심쌀심]한국인에게 밥의 의미는 남다르다. 만남을 기약할 때 ‘밥 한번 먹자’고 하고 안부가 궁금할 때 ‘밥은 먹었는지’ 묻는다. 가족을 이르는 말인 식구(食口)는 같이 밥 먹는 사이라는 뜻이다.밥의 의미는 또 있다. 배움이다. 예부터 우리 선조는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예절과 공동체 정신을 가르쳤다. 그러면서 가족간 유대감은 더욱 두터워졌다. 이런 배움이 곧 ‘밥상머리 교육’이다.밥상머리 교육은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쌀밥과 나물·고기 반찬으로 구성된 한식은 필수영양소를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식단이다.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쌀밥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오해”라고 말했다. 쌀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 되는 질 좋은 탄수화물과 여러 무기질이 함유돼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정 교수는 “쌀밥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혈당을 안정시키고 빵이나 간식 같은 불필요한 탄수화물 섭취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밥상머리교육진흥원을 운영하는 김정진 서원대학교 융복합대학 교수는 밥상머리 교육이 청소년의 학습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식탁에서 이뤄지는 부모·자녀 간 대화가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준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2012년 일본 농촌지역인 아키타현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매우 높아 주목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지역문화와 연관이 깊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질병관리청의 국민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족동반식사율은 2021년 64.5%로 나타났다. 가족동반식사율은 일주일 동안 7번 저녁식사를 한다고 가정할 때 가족과 함께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시기에 다소 올랐다가 최근 다시 낮아지는 추세로 2018년 이전에는 61%대였다.변화한 현실에 맞춰 학교 급식과 연계해 청소년기 밥상머리 교육을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식생활교육업체 푸드포체인지의 노민영 대표는 “이제는 가정과 사회에서 함께 식생활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 시대”라면서 “학교 급식이 아이들에게 우리 땅에서 난 제철 식재료를 맛보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유리 기자 

[충청일보]호서대 예비 영양사, 맑음을 담은 식사로 맛있는 섬김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5859  [충청일보]호서대 예비 영양사, 맑음을 담은 식사로 맛있는 섬김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을 주제로 대학내 경비, 미화원, 시설관리 등 용역근무자와 단과대 교수님들을 초청해 직접 작성한 식단과 조리한 음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지난 24일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들은 청담(맑음을 담다)이라는 궁중 한식 컨셉으로 아산 로컬 푸드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장년층 맞춤형 식단으로 영양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조리한 정성과 맛을 담은 음식을 마련했다.행사를 기획한 식품영양학과 김미혜 교수는 "조미료, 식품첨가물로 맛낸 상업화된 음식들이 식품산업을 장악해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요즘 지역 농수산물로 정갈하고 담백하게 만든 프리미엄 한상차림으로 장년층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준비한 학생들의 맑고 깨끗한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또한 "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예비 식품영양 전문인들에게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대학을 위해 헌신하시는 용역 근로자와 늘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학생들도 섬김 행사를 통해 서로 나누며 실천하는 것이 진정 나를 사랑하는 것임을 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식품영양학과 박유진 학생은 "영양사 현장실습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이 메뉴개발부터 발주, 위생관리, 조리 등 여러 가지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며 평소 학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교내 근로자분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아산=정옥환기자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 정혜경 교수 - 쿠킹스튜디오 식탐 요...

인문학으로 만나는 따뜻한 '우리 밥상' 김나영 기자 승인 2023.09.13 18:15 댓글 0기사공유하기프린트메일보내기글씨키우기13일부터 11월 15일까지쿠킹스튜디오 식탐우리 음식을 인문학으로 만나는 따뜻한 강좌가 잇따른다.쿠킹스튜디오 식탐(대표 부정숙)은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식탐에서 세 차례에 걸쳐 학신인문학클래스를 개최하고 있다.강의는 회당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뤄진다.제주 향토요리연구가인 부정숙씨가 운영하는 식탐은 공간을 요리와 인문학이 만나는 공간으로 꾸려지고 있다. 행사 기간 매달 1회씩 다양한 주제로 강좌가 마련된다.강의는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가 맡는다.첫날 밥의 인문학에서는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 정서와 함께 해온 밥 문화를 이해하고 주식의 역사 속 밥 조리법과 건강한 밥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이어 10월 11일 채소의 인문학에서는 나물 민족이 이어온 삶 속의 채소와 역사 속 채소가 현대인의 미래를 보장할 식량으로 건강한 밥상 채소의 인식을 제안한다.11월 15일에는 바다음식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강과 바다에 기대 목숨 줄을 잇고 일궈온 바다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이뤄진다.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 정혜경 교수의 안산시 ‘차와 음악이 ...

안산시평생학습관의 ‘차와 음악이 있는 인문학 특강’, 시민들로부터 인기  입력 2023.09.04 07:14 수정 2023.09.04 07:14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강의실을 나와 카페에서 이루어진 ‘저녁 인문학 특강’, 생활밀착형 강의로 큰 호응 얻어  안산시평생학습관 1층 ‘나는 카페’에서 열린 저녁 인문학 ‘톡톡 인문학 살롱’ 현장.ⓒ안산시평생학습관경기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신영철)은 지난달 31일, 안산시평생학습관 1층 ‘나는 카페’에서 저녁 인문학 ‘톡톡 인문학 살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의 역사, 문화와 함께 해온 ‘밥’을 주제로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명예교수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안산시민 30명이 참석했다.특강에 참여한 학습자는 “우리가 늘 먹는 밥에 담긴 시대별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생활 속 모든 것이 인문학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톡톡 인문학 살롱’은 저녁 시간 카페에서 음악을 즐기고 차를 마시며 듣는 강의실 밖 인문학으로 사진, 건축, 교육, 경제, 음식을 주제로 5회차 특강이 운영됐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안산의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주제로 이민근 안산시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미래 교육 도시 안산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매 회차 안산시평생학습관의 학습자와 평생학습 동아리가 식전 공연에 참여해 학습자에게는 학습의 결실을 보여주는 무대를 제공하고 참여한 시민들에는 즐거운 볼거리 제공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톡톡 인문학 살롱’은 안산시평생학습관만의 특색 있는 인문학 사업으로 애착이 크다. 내년에도 안산의 유능한 인문학 강사들을 찾아 특강에 초청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이 밖에도 다양한 인문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사 초청특강 ‘온고지신’, 소통형 저녁 특강 ‘톡톡 인문학 살롱’, 정기 인문학 프로그램 ‘인품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a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인문학#특강#밥#호서대학교#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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